오는 6월 출시 예정인 '어른이'들 위한 레고 롤러코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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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내려간다 으아악~"

실제 놀이기구를 방불케 하는 움직이는 레고 롤러코스터가 등장해 '어른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7일 영국 IT전문 매체 기즈모도는 오는 6월 1일 롤러코스터 레고가 출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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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이 레고는 체인 리프트를 이용해 실제 롤러코스터처럼 작동한다.

함께 공개된 사진을 보면 이 레고는 실제 놀이동산에 있는 롤러코스터와 같은 움직임과 엄청난 크기의 스케일을 자랑한다.

온라인 커뮤니티

작동하는 모습에서는 실제 롤러코스터에 뒤지지 않는 속도감을 보여준다.

여기에 현실감을 반영한 듯 이용 티켓, 키 측정기까지 표현해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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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객들은 티켓을 들고 놀이기구를 타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여기에 놀이동산을 즐기며 지친 몸을 달래 줄 주스와 솜사탕을 파는 가게까지 재현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롤러코스터의 또 다른 묘미, 포토존도 구비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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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누리꾼들은 "무조건 산다", "아들 사주는 척하고 내가 가져야지", "움직이는 거 실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출시일만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 레고의 미국 출시 가격은 379.99달러(한화 약 41만원)로 책정되었으며 한국 출시 가격은 50만원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