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패밀리 콘서트' 4년 만에 다시 열린다
소속가수가 총출동하는 YG엔터테인먼트 콘서트가 무려 4년만에 다시 시작된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소속가수가 총출동하는 YG엔터테인먼트 콘서트가 무려 4년만에 다시 시작된다.
24일 머니투데이는 각종 업계의 말을 빌려 YG가 패밀리 월드투어 공연을 기획 중이라고 보도했다.
공연은 올해 하반기 중 진행될 것으로 보여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를 좋아하는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연업계 관계자는 "YG패밀리 월드투어는 전통적 공연"이라며 이번에는 성공적인 세대교체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더했다.
이번 공연은 위너, 아이콘, 블랙핑크 등의 소속 가수를 중심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군입대를 한 빅뱅 완전체는 등장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YG패밀리 월드투어는 지난 2014년이 마지막이었다.
당시에도 한국, 중국, 일본을 비롯해 5개국에서 개최된 콘서트에서는 약 40만명의 관객이 찾았다.
무려 4년만에 다시 개최되는 YG엔터테인먼트 콘서트 소식에 팬들은 벌써부터 '티켓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