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검정' 체크무늬 남방으로 스카치테이프룩(?) 완성한 EXID 하니

Twitter 'EXIDofficial', 스카치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그룹 EXID 멤버 하니가 '컴싸룩'에 이어 '스카치테이프'를 연상시키는 패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8일 EXID는 MBC every1 '쇼! 챔피언'에 출연해 '내일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하니는 청바지 위에 노란색 체크무늬 셔츠로 포인트를 준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EXID의 다른 멤버들도 청바지 위에 각각 초록, 파랑, 빨강 체크 셔츠로 콘셉트를 맞췄다.

얼핏 보면 평범한 EXID의 체크 셔츠 스타일링은 방송 후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스카치테이프' 상품 디자인을 연상시켰기 때문이다.

EXID와 상품 사진이 함께 있는 사진을 본 팬들은 "진정한 패피", "스카치 테이프룩마저 예쁘다"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Twitter 'ahnhani_92', 스카치

Twitter 'twintweet34', 'haninews_'

'내일해'로 컴백하기 위해 빨간 머리로 변신한 하니는 이번 달 초 음악방송 출근길에서 '컴싸룩'을 입고 나와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당시 하니는 검은색 가죽자킷과 바지를 입고 노란색 스니커즈를 신어 포인트를 줬다.

까만 옷에 매치한 노란색 신발은 하니의 빨간 머리와 맞물려 컴퓨터용 사인펜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한편 EXID는 지난 2일 신곡 '내일해'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MBC every1 '쇼! 챔피언'

전현영 기자 hyeon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