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완벽 적응"···군대서 '택배박스 사인회' 연 지드래곤 근황
빅뱅의 지드래곤이 군대에서도 스타로서의 활동(?)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지드래곤이 군 생활에 완벽 적응한 모습이다.
1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드래곤이 군대의 동기들 및 가족들에게 전달한 사인이 올라와 인기를 끌었다.
택배 박스 한쪽에 적힌 지드래곤의 사인은 군대 동기들의 가족들에게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드래곤은 택배 박스에 정성 들여 사인을 해준 뒤 장문의 편지까지 남긴 모습이다.
편지와 함께 사인을 받은 누리꾼들은 "친오빠 덕분에 난생처음 지드래곤 사인을 받아봤다", "신기하고 기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달 27일 강원도 철원군에 위치한 육군 3사단에 입소했다.
그는 앞으로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이행한 뒤 자대 배치를 받을 예정이다.
새롭게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지드래곤이 남긴 사인과 편지들을 함께 만나보자.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