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보게 살 확 빠져 '투턱' 사라진 안재홍의 훈훈한 근황

Instagram 'aahnjaehong'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배우 안재홍이 다이어트로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안재홍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이 쪽 빠진 근황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안재홍은 과거 통통했던 모습은 찿아 볼 수 없을 정도로 날씬한 몸매를 하고 있다.

특히 그의 빵빵했던 볼살과 '투턱'은 모두 사라지고 날렵한 턱 선만이 남아있어 놀라움을 준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볼살에 감춰줬던 이목구비도 살이 빠지면서 더욱 또렷해졌다. 

과거 안재홍은 '응답하라 1988'의 캐릭터를 위해 당시 체중을 10kg 늘린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드라마가 끝난 뒤에도 후덕한 모습을 보여줘 소녀 팬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연합뉴스

안재홍은 다이어트로 투턱 뿐만이 아니라 동안 비주얼도 되찾았다. 

날렵해진 안재홍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귀여워서 깜짝 놀랐다.", "잘생겼다", "살빼니 훈남이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재홍은 오늘 3월에 개봉 예정인 영화 '소공녀'에서 한솔 역으로 역대급 '현실 남친'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유리 기자 yu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