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도서관서 노출 셀카 찍은 ‘여대생’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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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교의 도서관에서 한 여성이 음란 영상을 찍어 학교 내 파문이 일고 있다.

29일(현지 시간) 뉴욕데일리뉴스 등에 따르면 미국 오리건주립대학교 도서관에서 켄드라 선덜랜드(Kendra Sunderland, 19)는 자신의 몸을 노출한 뒤 영상을 몰래 찍었다.

당시 촬영된 영상에는 선덜랜드가 상의를 벗고, 자신의 몸을 만지는 모습이 담겼으며 성인비디오 공유 사이트인 폰허브에 게재된 뒤 빠르게 확산되며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했다.

해당 영상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을 통해 여러 학생들 사이에서 공유되면서 학교는 발칵 ​뒤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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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a PORNHUB.COM, KEZI 9 News​

이에 경찰은 지난 27일 ​선덜랜드를 공공장소에서 음란 행위를 한 혐의로 체포했다.

선덜랜드는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최대 1년의 징역형에 처해지며 6천 달러(한화 약 650만 원)의 벌금을 물게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선덜랜드는 이 학교를 다니다 중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많은 학교 학생들은 선덜랜드가 어떻게 도서관에서 들키지 않고 해당 영상을 찍을 수 있었는지 놀라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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