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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손'도 전문 사진 작가처럼 만들어주는 아이폰 '인물모드'

스마트폰 카메라의 대명사로 불리는 아이폰이 '인물사진 모드'로 또 한 번 아이폰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wooripic'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스마트폰 카메라의 대명사로 불리는 아이폰이 '인물사진 모드'로 또 한 번 아이폰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최신 아이폰 기능인 '인물사진 모드' 혹은 '인물사진조명 모드'로 찍은 사진을 게시하는 누리꾼들을 종종 볼 수 있다.


아이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사실은 카메라 기능이 좋다는 것. 그러나 어떤 이유로 좋다는 것인지에 대한 정확한 근거는 없었다.


인사이트Instagram 'i_ruda17'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hkyououng'


최근 출시된 아이폰을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바로 듀얼 카메라를 통해 아웃포커싱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사실 '인물사진 모드'는 아이폰7플러스부터 도입됐지만 오토포커스 기능이 떨어지고 조작이 어려워 주로 이용되지 못했다.


그러나 아이폰8플러스와 아이폰X에서 듀얼 카메라를 통해 이 기능을 극대화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hkyououng'


인사이트Instagram 'jjjjjjjjjj040.1'


'인물사진조명 모드'는 밝거나 흐리거나 어두운 환경에서도 터치만으로 오토포커스가 작동해 편리하고 감각적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주위를 흐려 인물이나 하나의 사물에 집중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이 기능은 신형 아이폰의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여기에 DSLR을 능가하는 해상도가 더해져 아이폰은 더이상 '예쁜 쓰레기'로 불리지 않고 있다.


IT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구형 아이폰 '성능 저하' 막는 방법애플이 구형 아이폰 모델의 성능 저하 관련 의혹을 시인하면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쇄도하고 있다.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