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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7년 만에 아빠된 '개통령' 강형욱이 공개한 아들 사진

강아지들의 아빠에서 '진짜 아빠'가 된 강형욱 훈련사가 결혼 7년 만에 얻은 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hunter.kang'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결혼 7년 만에 아빠가 된 '개통령' 강형욱이 아들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일 강형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기를 품에 안은 상태로 미소짓고 있는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손바닥 한 뼘 크기도 채 될까 말까 한 아기는 아빠 품에서 곤히 눈을 감고 있는 모습이다.


강형욱은 잠든 아이를 조심스레 안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눈빛에는 행복이 가득하다.


그는 해당 사진을 올리면서 "어제 기저귀 갈아주는데 갑자기 응가를 쭉 했다"며 "하나도 안 더럽고, 완전 신기하고 신났다"고 덧붙여 '신입 아빠'로서의 설렘을 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hunter.kang'


이렇듯 강형욱은 벌써부터 '아들바보' 기질이 가득하다는 후문이다. 


그는 지난달 27일에는 "축하해주세요. 엄마 닮았어요"라며 아이의 사진과 자신의 증명사진을 함께 올리기도 했다.


앞서 지난달 24일 강형욱은 결혼 생활 7년 만에 아이를 얻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왔다. 남자아이며, 이름은 주운이다.


당시 강형욱의 아내 수잔 엘더 씨는 "지금 병원에서 우리 아기 왜 이렇게 예쁘냐며 히득히득 거리는 이상한 남자가 내 남편"이라고 적어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부모가 된 강형욱과 수잔 엘더 씨는 현재 함께 반려동물 훈련소 '보듬'을 운영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bodeum_susan'


'개통령' 강형욱, 결혼 7년만에 오늘(24일) 득남'개통령' 강형욱이 진짜 아빠가 돼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고 있다.


황효정 기자 hyoj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