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울릉도점 오픈 기념 '찾아가는 야구 교실' 진행

롯데리아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롯데리아가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울릉도에 매장을 오픈했다.

28일 롯데리아는 업계 최초 울릉도점 오픈을 기념해 유소년 스포츠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야구 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울릉도는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진출이 전무했던 지역이었다.

하지만 지난 7월 28일 롯데리아가 최초로 울릉도에 매장을 오픈 해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롯데리아는 울릉도점 오픈 한 달을 기념해 지난 26일 천부초등학교 현포분교를 방문해 전교생 30명에게 롯데리아 찾아가는 야구교실 감독인 조성환(KBSN 야구해설위원)과 전문 코치진이 직접 방문해 티볼 강습 및 장비를 선물했다.

또한 현포분교 학생 및 교직원들을 위해 2017년 한 해 동안 롯데리아 울릉도점에서 햄버거 파티를 월 1회 진행 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9년째 21만여명의 유소년이 참여하고 있는 '찾아가는 야구 교실'을 울릉도점 오픈 한 달 기념 및 개학을 맞이한 학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