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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부상' 김병만, '정글의 법칙' 새 시즌 합류 못한다

척추 부상 후 회복 중인 개그맨 김병만이 '정글의 법칙' 새 시즌에 합류하지 못하게 됐다.

인사이트Instagram 'kimbyoungman0729'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척추 부상 후 회복 중인 개그맨 김병만이 '정글의 법칙' 새 시즌에 합류하지 못하게 됐다. 

 

지난 3일 일간스포츠는 예능국 관계자의 말을 빌려 "SBS '정글의 법칙' 팀이 이달 중순 피지로 떠난다. 김병만은 부상으로 인해 이번 시즌은 함께 하지 못 하는 것으로 얘기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앞서 김병만은 지난 20일 국내 스카이다이빙 국가대표 세계 대회 준비를 위해 탠덤 자격증을 취득하고 미국에서 팀 훈련을 받던 중 급변하는 바람 방향으로 인해 착륙 중에 부상을 당했다.

 

인사이트kimbyoungman0729


이 사고로 척추뼈 골절을 입은 김병만은 영국 특수 부대원들과 현지 안전 관리 위원의 빠른 응급 처치로 2차 부상을 예방, 병원으로 이송돼 정밀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다행히 척추뼈 골절이 있었지만, 신경 손상은 없었고 수술을 받은 뒤 현재 회복 중에 있는 상태다.


소속사 SM C&C는 "김병만이 수술을 무사히 받았으며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미국에서 1, 2주 안정을 취한 후 한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김병만 또한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열심히 재활 운동해서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가겠다"고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인사이트SBS '정글의 법칙'


인사이트공군본부


김병만 , 척추에 티타늄뼈 이식…"아이언맨으로 불러주세요"스카이 다이빙 도중 척추뼈 골절로 많은 팬들을 걱정하게 했던 김병만의 회복이 빠르게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