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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하려 화보찍는 거냐"···악플러 조롱 반박한 '골프선수' 안신애

미녀 골프선수 안신애가 패션 화보를 지적하는 누리꾼들을 향해 반박의 글을 올리며 해명했다.

인사이트Instagram 'shinaeahn'


[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미녀 골프선수 안신애가 패션 화보를 지적하는 누리꾼들을 향해 반박의 글을 올리며 해명했다.


최근 안신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 연예 잡지 '슈칸 겐다이'에 실릴 패션 화보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빨간색의 아찔한 원피스를 입고 머리 손질을 받는가 하면 의자에 앉아 날씬한 각선미를 드러낸다.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그냥 은퇴하고 연예계로 데뷔해라", "화보 찍느라 골프 실력이 떨어졌다" 등의 비판적인 댓글로 안신애를 공격했다.


인사이트Instagram 'shinaeahn'


이런 비판 댓글이 줄을 잇자 안신애는 "연예인 놀이 아니에요. 연예인 하고 싶은 것도 아니에요. 전 이 운동이 정말 좋아요"라며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어 "제가 사랑하는 스포츠를 알리고자 하는 일이에요. 오해하지 말아요. 예쁜 옷 입고 신난 한 여자의 마음이라고 생각해 주세요"라고 덧붙이며 심경을 전했다.


지난해 안신애는 남성 잡지 '맥심' 한국판의 표지를 장식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라인이 드러나는 검은색 원피스와 짧은 미니스커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눈길을 끌었다.


안신애는 당시 인터뷰에서 "이번 화보를 통해 골프에 관심 가지는 분이 더 늘어났으면 좋겠다"고 촬영 이유를 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shinaeahn'


한편 올해 일본여자 프로 골프(JLPGA) 무대에 진출한 안신애는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골퍼로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는 일본의 각종 TV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인터뷰에 응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shinaeahn'


"화장 전 못생겼다" 악플에 '사이다' 일침 날린 뷰티 유튜버뷰티 유튜버 '레나'가 자신에게 악플을 단 누리꾼을 향해 시원한 '사이다' 일침을 날렸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