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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댄스 경연 대회서 만났던 '프듀' 강다니엘·박우진

댄스 경연 대회에서 만났던 박우진과 강다니엘의 특별한 과거가 공개돼 화제다.

인사이트좌측부터 박우진, 강다니엘 /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댄스 경연 대회에서 만났던 박우진과 강다니엘의 특별한 과거 인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다니엘과 박우진의 과거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초등학생 시절의 박우진은 키만 작을 뿐 지금과 변함없는 외모로 사람들 앞에서 춤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당시 13세였다.


그의 뒤에 서 있는 16세의 중학생 강다니엘은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박우진의 댄스를 감상하고 있다.


인사이트좌측부터 박우진, 강다니엘 / 온라인 커뮤니티


해당 사진은 2011년 대구에서 진행된 한 댄스 경연 대회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비슷한 시기에 부산광역시 댄스 아카데미에 다니며 꿈을 키웠다. 강다니엘은 '나타라자댄스스쿨'에서 박우진 군은 '서덕구힙합댄스스쿨'에서 트레이닝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강다니엘은 MMO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으로, 박우진은 브랜뉴뮤직 연습생 신분으로 지내다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다시 만났다.


인사이트좌측부터 박우진, 강다니엘 / 온라인 커뮤니티



두 사람은 지난 5월 '프로듀스101'을 통해 '겟 어글리' 무대를 함께 꾸미기도 했다.


강다니엘과 박우진이 이 같은 과거의 인연을 기억하고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지난 16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강다니엘과 박우진은 각각 1위와 6위를 기록하며 데뷔를 확정 지었다. 


두 사람은 1년간 그룹 '워너원'으로 함께 활동하게 된다.


인사이트좌측부터 박우진, 강다니엘 /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Naver Tv '프로듀스101 시즌2'


'프듀101' 워너원 데뷔 멤버 11명 최종 확정…센터는 강다니엘국민 아이돌그룹 육성 프로그램인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워너원 11명의 멤버들이 최종 확정됐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