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엑소 세훈이 '스코틀랜드'로부터 귀족 칭호 받은 사연

중국 팬들이 엑소 막내 세훈의 생일을 맞아 스코틀랜드의 땅을 사 줘 세훈에게 귀족의 칭호가 부여됐다.

인사이트(좌) SM엔터테인먼트, (우) 웜윈드


[인사이트] 이희재 기자 = 중국 팬들이 엑소 막내 세훈의 생일을 맞아 스코틀랜드의 땅을 사 줘 세훈에게 귀족의 칭호가 부여됐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중국 시나닷컴을 통해 "아이돌 엑소 세훈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팬들이 땅을 사다"라는 제목의 기사가 보도됐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팬 사이트 '웜윈드'는 엑소 세훈의 생일인 이날 세훈의 생일 축하와 공공 복지를 위해 세훈의 이름으로 스코틀랜드의 땅 1평방 피트(약 0.0281평)를 구입했다.


해당 지역의 땅은 글렌코우드 자연보호지역의 일부로, 땅을 구입함으로써 환경을 살리는 일에 동참하게 되는 것이라 스코틀랜드 정부 측에서 귀족의 작위와 칭호를 부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Instagram 'oohsehun'


이에 세훈 역시 스코틀랜드 정부로부터 귀족의 작위와 함께 남자 귀족을 칭하는 로드(Lord) 칭호를 부여받게 됐다.


이와 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귀족 같이 생겼는데 진짜 귀족이 되다니", "이제부터 오세훈 경이라고 불러야하나?", "귀족이라니 진짜 신기하다"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엑소는 다음 달 27일과 28일 개최 될 단독 콘서트 앙코르 공연 '엑소 플래닛3 –디 엑소디움[닷]–'을 앞두고 지난 12일 열린 티켓 예매에서 1시간도 안 돼 매진을 기록해 그 인기를 증명했다.


이희재 기자 heej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