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오사카로 떠나면 볼 수 있는 '벚꽃 풍경' (사진)
어느덧 봄 바람이 불어오고 '벚꽃엔딩'이 울려퍼지는 가운데 벚꽃의 본고장 오사카 벚꽃이 우리를 기대하게 한다.
[인사이트] 이희재 기자 = 어느덧 봄 바람이 불어오고 '벚꽃엔딩'이 울려퍼지는 가운데 벚꽃의 본고장 오사카 벚꽃이 우리를 기대하게 한다.
가까운 거리에 저렴한 항공편이 많아 우리나라의 일본 여행객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아름다운 벚꽃 풍경으로 유명한 오사카성 공원의 벚꽃을 볼 계획을 세우고 있는 사람이 늘고 있다.
여의도 등 우리나라의 벚꽃 풍경도 아름답지만 오사카 성과 어우러진 일본 특유의 청초하고 은은한 벚꽃 풍경은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해 주기 때문이다.
벌써 봄을 맞아 개화시기가 다가오자 이번 봄에 볼 수 있을 오사카의 벚꽃 풍경이 SNS 등을 통해 전해지며 누리꾼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한편 4월 상순 즈음에 벚꽃 축제를 개최하는 오사카성의 원내에는 약 3,000그루의 벚나무가 있으며 개화 시기에 맞춰 야간 조명도 밝힌다고 한다.
이제 며칠 후면 일본에서 볼 수 있는 오사카의 아름다운 벚꽃 풍경 사진을 함께 감상하며 반가운 봄맞이를 준비해보자.
이희재 기자 heej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