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9일 여의도공원에 '스케이트장' 개장한다
올해도 어김없이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 스케이트장이 개장될 예정이다.
[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오는 12월 9일 서울 여의도공원에 스케이트장이 문을 연다.
2일 서울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 스케이트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케이트장은 12월 9일 개장해 내년 2월 14일까지 약 70일간 시민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는 스케이트장과 더불어 눈썰매장과 눈 놀이터 등도 함께 개설돼 보다 다양한 겨울철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이제원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지난해와는 다르게 눈썰매장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된다"며 "올겨울에 더 많은 시민이 여의도공원 스케이트장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배수람 기자 baeb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