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게는 '숫자'에 불과하다"를 증명한 비교 사진

Instagram 'mysweatlife'

[인사이트] 서윤주 기자 = "위 사진만 보고 몸무게를 맞춰보시오"

우리가 몸무게에 대해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을 한 번에 타파해준 한 여성의 사진이 화제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유니래드는 몸무게에 연연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몸소 보여준 한 여성의 사연을 소개했다.

해외 유명 피트니스 블로거 켈시 웰스(Kelsey Wells)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장의 사진을 올렸다.

K E L S E Y W E L L S(@mysweatlife)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6 7월 26 오전 8:55 PDT

사진 속에는 비키니를 입은 켈시의 모습과 함께 몸무게가 적혀있는데 몸무게는 왼쪽부터 차례로 145파운드(65kg), 122파운드(54kg), 140파운드(63kg)이다.

아마 당신이 위에서 추측한 몸무게와는 전혀 다를 것이다.

켈시는 인스타그램에 해당 사진을 올리면서 "제발 체중계에 적힌 숫자에 연연하지 말라"며 "지금 나는 가장 날씬했을 때에 비해 옷도 크게 입고 몸무게도 많이 나가지만 더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몸무게가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의 성공 기준이 되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Instagram 'mysweatlife'

서윤주 기자 yu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