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신폭신'한 털이 매력적인 아기 '차우차우'의 귀염 폭발 일상 사진
'몽글몽글'한 뒤태가 매력적인 '아기 차우차우'의 일상 사진이 귀여움을 자아낸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곰인형'을 똑 닮은 귀여운 외모로 인스타그램 스타가 된 아기 강아지 '차우차우'의 일상 사진이 화제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몽글몽글'한 뒤태가 매력적인 강아지 퍼피(Puffie)를 소개했다.
올해 2월 중국에서 태어난 퍼피는 지난 6월 말레이시아의 한 가정으로 입양돼 주인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살고 있다.
퍼피는 이제 갓 생후 4개월 차 임에도 몸집이 큰 품종답게 '복슬복슬'한 털과 '토실토실'한 엉덩이를 자랑한다.
실제 녀석의 주인이 직접 촬영해 공개한 사진 속 퍼피는 계단 위를 오르려 아등바등하며 치명적인(?) 뒤태를 선보여 보는 이의 귀여움을 자아낸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아기곰 같다", "차우차우는 토실토실한 엉덩이를 흔들며 뒤뚱뒤뚱 걸을 때 진짜 사랑스러움", "엉덩이 진짜 폭신폭신해 보임" 등의 반응을 보이며 녀석의 매력에 푹 빠져들었다.
한편 강아지의 한 품종인 '차우차우'는 오직 한 사람, 주인에게만 자신이 가진 모든 매력을 발산하는 '츤데레' 기질을 가지고 있다.
또 고집은 세지만 수줍음이 많고, 게으르지만 주인의 말은 철석같이 알아들으며 낯선 사람을 경계하지만 쉽게 공격하지 않는 품성을 지녀 숱한 애견인들의 마음을 홀리고(?) 있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