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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용 영상 집에서 제작ㆍ판매한 여성들 감옥행

자신의 집에서 성인용 영상을 제작해 이를 모바일 메신저로 판매한 두명의 여성이 경찰에 체포돼 감옥에 가게 됐다.


  

자신의 집에서 성인용 영상을 제작해 이를 모바일 메신저로 판매한 두명의 여성이 경찰에 체포돼 감옥에 가게 됐다.

 

24일 중국의 상하이데일리(Shanghai Daily)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에 거주하는 왕리(Wang Li)와 리홍(Li Hong)이 포르노를 제작한 혐의로 재판에 회부돼 징역 10개월 등을 선고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들 여성은 자신들이 함께 살고 있는 집에서 성인용 비디오 영상 26편을 제작해 모바일 채팅 서비스 위쳇에서 판매해 1만8천 위안(한화 약 324만원)을 번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 여성중 왕리는 징역 10개월을 선고 받았고 리홍은 징역 4개월에 집행 유예를 선고 받았다.

 

이들은 모바일 채팅 서비스에서 모르는 남성들에게 접근해 평생 회원으로 야한 동영상을 제공하겠다고 유혹해 돈을 받고 성인용 비디오를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각각 수십명의 남성들에게 이러한 영상을 판매했으며 '사업' 초기에 검거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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