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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처럼 ‘블링블링’ 자전거 도로(사진, 영상)

네덜란드에 고흐의 작품 '별이 빛나는 밤에'를 모티브로 한 자전거 도로가 만들어졌다. 보고 있으면 하늘의 별을 전부 거리에 옮겨 놓은 것 같다.

 via Dezeen

 

별을 콕 박아 놓은 듯한 아름다운 길이 네덜란드에 만들어졌다. 

 

네덜란드의 브라반트(Brabant)에 자국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태양광 자전거 도로가 제작됐다.

 

이 도로는 네덜란드의 아티스트이자 디자이너인 단 루우스가데(Daan Roosegaarde)가 만든 것이다. 단 루으스가데가 도로제작에 힌트를 얻은 작품은 바로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Starry Night)'이다.

 

어둠이 깔리면 빛나는 태양열 LED 조명이 소용돌이 형태를 완성하는 이 도로는 무척 아름답다. 고흐의 작품처럼 꼭 하늘의 별을 전부 거리에 옮겨 놓은 것 같다.

 

자전거 라이딩은 물론 걷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고 싶은 마음이 들 것이다. 특히 여행할 때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길을 기억하자.  

 

아래의 게시된 사진과 영상은 이 도로의 모습을 담고 있다. LED 은하수의 황홀경 속에 빠지고 싶다면 꼭 확인하길 바란다.

 


 


 


 



 


 

  via Dezeen

 

  via Dezeen​/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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