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겨울방학 맞이해 국내 최장 길이 '눈썰매장' 개장한다
겨울철 최고의 놀이시설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눈썰매. 이런 눈썰매를 곧 즐길 수 있게됐다.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겨울철 최고의 놀이시설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눈썰매. 이런 눈썰매를 곧 즐길 수 있게 됐다.
12일 에버랜드는 겨울방학을 미리 맞이해 오는 16일에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스노우 버스터'는 단일 코스로 국내 최장 길이인 200m '아이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융프라우', 유아전용 '뮌히' 총 3가지 코스로 구성됐다.
특히 아이거와 융프라우 코스는 경사가 있는 편이라 시속 30~40km의 속도감을 느낄 수 있어 짜릿함을 좋아하는 젊은층에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된 것이다.
에버랜드 관계자에 따르면 '뮌히'부터 '융프라우', '아이거' 차례로 16일, 18일, 23일 순으로 오픈된다.
겨울방학 때 춥다고 방안에만 있지 말고 연인 혹은 친구와 함께 눈썰매를 타보는 건 어떨까.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