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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못사준다며 길거리에서 남친 '성기' 걷어찬 여성 (영상)

남자친구가 먹고 싶은 과일을 사주지 않자 화가난 여성이 발길질을 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YouTube 'Big Bang'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남자친구가 먹고 싶은 과일을 사주지 않자 화가난 여성이 발길질을 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지난 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무차별 폭행을 가하는 여자친구에게서 자신의 소중한 성기를 지키려는 남성의 노력(?)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중국 베이징에 거주하는 이 젊은 커플은 과일 가게 앞을 지나던 중 갑작스런 싸움으로 주변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공개된 영상에서 분홍티를 입은 여자친구는 남자친구의 소중한 부분을 걷어차기 시작한다. 


여자친구의 무차별 공격에 당황한 남성은 두 손으로 자신의 성기를 감싼채 고통스러워하며 주저앉았다. 


인사이트YouTube 'Big Bang'


알고보니 이는 여자친구가 "과일이 먹고 싶으니 사달라"고 하자 남자친구가 "과일이 너무 비싸서 사줄 수가 없다"라 답하며 발생한 일이다.


화가난 여자친구는 "그것도 못 사주냐. 사줄거야, 안사줄거야?"라며 폭행을 가했고 급기야 이를 지켜보던 과일 가게 아저씨가 나서서 말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성을 잃은 여자친구는 주변의 만류에도 화를 가라앉히지 못한채 계속해서 남자친구에게 발길질을 가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작이 아니냐"는 의혹을 내비치며 "너무 폭력적이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