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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 큰 남친 때문에 성관계 중 사망한 여성

약을 복용하고 너무나도 거대해진 성기 탓에 성관계하던 여성을 사망에 이르게 한 남성이 법정에 섰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약을 복용하고 너무나도 거대해진 성기 탓에 성관계하던 여성을 사망에 이르게 한 남성이 법정에 섰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너무나 큰 죄(?)로 사형 선고를 받을 위기에 처한 남성에 대해 보도했다.


나이지리아 이바단(Ibadan)에 사는 파타이 부사리(Fatai Busari, 50)는 지난 10월 여자친구 사디엇 아데쥬옹(Sadiat Adejuwon, 48)과 불타는 밤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그는 성기의 크기를 크게해주는 약물을 복용한 채 그녀와의 격렬한 성관계를 즐겼다.


인사이트Dailymail


하지만 관계 도중 정신을 차려 여자친구의 성기에 잔뜩 피가 흐르는 것을 본 뒤, 그때서야 사태의 심각성을 느끼게 됐다.


너무나 큰 성기로 고통을 느끼던 여성은 쇼크로 그 자리에서 즉사했다.


해당 사건 담당 검사 살레와(Salewa)는 "만약 파타이가 재판에서 유죄 판결 받을 경우, 사형이 집행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