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한강 공원서 야시장 열린다
내일(25일) 한강 노들섬에서는 비 갠 서울의 맑은 하늘과 공기를 즐기며 놀 수 있는 야시장이 열린다.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이번 주말엔 비 갠 뒤 맑은 공기를 마시러 한강 공원으로 나가보면 어떨까.
24일 서울시는 내일(25일) 한강 노들섬에서 '노들섬장, 夜(야)시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열리는 '노들섬 야시장'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열린다.
무더위를 피해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열리는 야시장에는 바비큐 꼬치와 핫도그 등 먹거리와 플리마켓, 음악 공연 등 즐길거리가 준비된다.
일반 장터 행사 외에도 가족 단위 시민을 위해 즐길 거리도 마련돼 있어 많은 나들이객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노들섬은 9호선 노들역 2번 출구로 나오면 쉽게 도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