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반기문을 대통령으로" 친반국민대통합 공식 출범

10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차기 대통령으로 추대하기위한 '친반국민대통합'이 공식 출범했다.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을 차기 대통령으로 추대하기 위한 모임 '친반국민대통합'이 공식 출범했다.


10일 친반국민대통합 총재인 류근찬 전 의원은 '총선 관련 대국민선언문'을 발표하며 "반기문 총장을 대통령을 추대하겠다"고 밝혔다.

류 전 의원은 선언문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경제민주화와 복지국가를 달성하고 깨끗한 정부를 만들겠다고 했지만 모든 약속을 져버렸다"고 비판했다.

이어 "정치가 난장판이라 가정과 기업, 지방 그리고 민주주의가 죽어간다. 국민을 위한 '구국'의 정치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회 전체에 산재한 문제를 처리해야 하는데도 이전투구에만 혈안인 여당과 야당 모두를 비판하기도 했다.

류 전 의원은 "국가미래를 위해 정치판을 새로이 짜야 한다"며 "국민대통합을 위한 적임자는 '반기문 총장'이다"라고 말하며 선언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