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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수리하는 정비공 아빠 돕는 반려견 (사진)

한시도 쉬지 못하는 주인을 돕기 위해 손이 많이 가는 차량 수리 일을 선뜻 나서는 기특한 반려견이 등장했다.

via Varlamov / Facebook

 

"아빠 제가 도울게요!"


한시도 쉬지 못하는 주인을 돕기 위해 손이 많이 가는 차량 수리 일을 선뜻 나서는 기특한 반려견이 등장했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러시아의 한 정비소에서 근무하는 주인을 돕는 닥스훈트의 사진을 소개했다.

여느 때처럼 쉴 틈 없이 일하는 주인을 발견한 닥스훈트는 이날 만큼은 주인의 오른팔이 되기로 굳게 다짐한다. 

녀석은 온갖 정비 공구가 장착된 맞춤형 조끼를 착용한 뒤 고장난 자동차를 수리하는 주인 옆에 꼬옥 달라붙어 떨어질 생각을 않는다.

항시 대기하다가 주인이 필요할 때면 쪼르르 달려가 몸을 내미는 녀석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훈훈한 미소를 자아낸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조수네", "기특하고 사랑스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via Varlamov / Facebook

 

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