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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힐 회장님, 밤에 건물 앞 지날 때 심정지 올 뻔했어요. 마스크 좀 제발 없애주세요"

서울 강서구에 있는 메디힐 건물을 지나던 한 시민이 메디힐 건물을 보고 기겁한 사연이 알려졌다.

인사이트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instagram 'mediheal_official'


메디힐 건물 보고 '심정지' 올 뻔했다는 시민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회사마다 회사를 상징하는 로고·아이콘 등이 있다.


카카오 하면 노란색이 떠오르고, 창업주 김범수 회장을 모티브 삼은 라이언이 떠오른다.


이처럼 기업들은 자신들을 알리기 위해 눈에 띄는 로고나 아이콘 등을 제작한다.


인사이트라이언과 춘식이 / 사진 = 인사이트


그런데 최근 한 누리꾼이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위치한 메디힐 본사 건물을 지나는데 정말로 숨이 멎을 뻔 했다고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길 걷다가 심정지 올뻔 했어"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최근 길을 가다가 심장이 멎을 뻔 했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저녁에 보면 얼굴만 둥둥...섬뜩한 메디힐 건물


A씨가 보고 깜짝 놀란 것은 회사 메디힐의 건물이었다. 메디힐 건물에는 회사를 상징하는 '마스크팩'이 건물 전면에 부착돼 있었다.


대낮에 보면 마스크팩 회사인 걸 대번에 알 수 있어 그다지 놀랍지 않다.


그러나 A씨가 올린 사진을 보면 정말 얼굴만 둥둥 떠다니고 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밤에 운전하거나, 길을 가다가 보게 되면 깜짝 놀랄 법하다.


A씨는 "진짜 심정지 오는 줄 알았다"며 "메디힐 회장님... 마스크팩 저것 좀 어떻게 해주면 안 되겠냐"고 털어놨다.


메디힐 건물을 본 누리꾼들은 하나 같이 '기겁'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누리꾼 "회장님도 솔직히 이런 반응 나올 줄 알았을 거다", "너무 무섭다"


누리꾼들은 "와... 진짜 무섭다 ㅋㅋㅋ", "마스크팩이 왜 이리 디테일하냐", "회장님도 솔직히 이런 반응 나올 줄 아셨을 거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메디힐은 10년이 넘은 장수 브랜드로 2009년 설립된 엘앤피코스메틱의 마스크팩 브랜드다.


인사이트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당시 화장품 시장에서 마스크팩은 서브 아이템으로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간편하고 효과적인 스킨케어 솔루션으로 사람들이 주목하자, 메디힐의 매출은 급격하게 상승했다.


인사이트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특히 2014년부터는 중국인 관광객의 필수 쇼핑 품목으로 꼽혀 100억 원에 불과했던 메디힐 매출은 2년 만에 4천억 원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게 된다.


엘앤피코스메틱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한 경기 위축에도 불구하고 K-뷰티의 인기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일본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등 진출 국가별 차별화된 전략으로 마스크팩 시장의 글로벌 1위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