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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엘리자베스 여왕 어릴 때 사진과 '증손녀' 샬럿 공주 외모를 비교해 봤더니...(사진 12장)

엘리자베스 여왕이 향년 96세 나이로 서거하면서 영국 왕실에 불어올 변화를 두고 전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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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서거 후 달라진 왕위 서열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엘리자베스 여왕이 향년 96세 나이로 서거하면서 영국 왕실에 불어올 변화를 두고 전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됐다.


가장 먼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뒤를 이어 '왕실 서열 1위'였던 찰스 3세가 왕위를 계승해 국왕 자리에 올랐다.


찰스 3세가 국왕이 되면서 장남 윌리엄 왕자는 '왕세자'로 서열 1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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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를 이어 윌리엄 왕세자와 캐서린(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빈 사이에서 태어난 조지 왕자는 '왕세손'으로 서열 2위로 올랐으며 여동생 샬롯 공주 역시 '왕손'으로 서열 3위가 됐다.


막내 루이 왕자는 4위, 찰스 3세 국왕의 둘째 아들인 해리 왕자는 그 뒤를 이어 5위에 올랐다.


서거 일주일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엘리자베스 여왕을 향한 영국 국민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엘리자베스 여왕과 '증손녀'인 샬럿 공주를 비교한 사진이 온라인 상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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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쏙 빼닮은 증손녀 샬럿 공주


지난 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bomb01은 영국 왕실의 귀여운 꼬마 숙녀 샬럿 공주와 엘리자베스 여왕의 어린 시절을 비교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1920년대 세상에 태어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꼭 껴안고 있는 어머니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바로 옆에는 2016년 엄마 케이트 미들턴의 품에 안겨 있는 샬럿 공주의 사진이 담겨 있는데, 엘리자베스 여왕 어린 시절과 똑닮은 이목구비를 갖고 있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또 다른 사진에는 1929년, 엄마 손을 잡고 걸엉가는 엘리자베스 여왕과 2016년 똑같이 엄마 손을 잡고 걸어가는 샬럿 공주의 모습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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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한 볼살과 동글동글한 눈썹 모양, 귀여운 단발 머리까지 사진 속 엘리자베스 여왕과 샬럿 공주는 동일 인물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많이 닮아 있다.


똑같이 머리에 화관을 쓰고 순백의 드레스를 착용한 사진에서는 세월의 흔적을 믿기 어려울 만큼 할머니 엘리자베스 여왕과 도플갱어 수준의 외모를 가진 샬럿 공주의 모습이 담겨 유전자의 신비를 느끼게 한다.


정점으로는 2016년 엘리자베스 여왕이 커튼을 슬쩍 걷어 창문 밖을 바라보는 모습과 2017년, 할머니와 유사한 붉은 꽃무늬 드레스를 입고 장난기 넘치는 표정으로 창문 밖을 바라보는 샬럿 공주의 모습이다.


엘리자베스 여왕의 어린 시절과 너무도 똑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샬럿 공주의 외모에 많은 이들은 놀라움을 표하며 엘리자베스 여왕을 다시 한 번 그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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