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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아빠가 '성매매 업소' 단골 손님이었다는걸 알게 된 전직 업소녀의 마지막 승부수

남친의 아버지에게 성매매 업소 근무 사실을 들킨 그녀는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너....너가 왜 여기에!!"


대학을 졸업한 후 남자친구와 결혼을 약속한 A씨는 부모님들 간의 상견례 자리를 준비했다.


남자친구의 부모님을 처음으로 마주한 떨리는 순간. 하지만 신기하게도 처음 만나는 남자친구의 아버지가 묘하게 낯이 익었다.


낯이 익은 건 A씨 뿐만이 아닌 듯 두 사람은 서로를 쳐다봤고, 마침내 떠올려서는 안 될 기억을 떠올리고 말았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사실 A씨는 대학교 재학 시절, 학비와 생활비를 벌기 위해 성매매를 했었다.


나름 꽤 오랜 기간 활동을 했기에 A씨에게는 그녀를 찾는 단골손님도 존재했다. 그런데 하필 그 단골손님 중 한 명이 남자친구의 아버지였던 것이다.


이 사실을 알아챈 아버지는 황급히 A씨를 따로 불러 욕설을 퍼부으며 결혼을 취소하라고 소리를 질렀다.


믿을 수 없는 현실에 A씨는 "남자친구는 아직 어떤 것도 모른다"라며 "살기 힘들어서 어쩔 수 없이 한 일 때문에 일이 이렇게 돼서 마음이 심란하다"라고 온라인 커뮤니티에 익명을 빌려 괴로움을 호소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의 고민이 깊어지자 한 누리꾼은 다음과 같은 해결책(?)을 제시했다. 그것은 바로 아버지가 성매매 업소를 방문했다는 사실로 협박을 해 결혼을 밀어붙이라는 것이었다.


누리꾼은 "저도 양보 못한다. 고객님께서 저희 업소에 단골로 들락거리면서 무슨 짓거리를 하셨는지 폭로당해서 망신 당하기 싫으시면 조용히 축복이나 해주세요라고 맞받아쳐라"라고 조언했다.


해당 글에 A씨는 "그렇게라도 해봐야겠다"라고 댓글을 남기며 글은 마무리됐다.


보고도 믿기지 않은 이야기에 누리꾼들은 "무조건 걸러야지", "세상에 어떤 아버지가 저걸 허락하겠냐", "깔끔하게 포기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만 일부 누리꾼들은 이야기가 너무 허무맹랑하다며 주작 가능성을 의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