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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근깨+흉터 없는 꿀 피부 갖고 싶어 살아있는 '달팽이' 통째로 올려 마사지하는 여성

얼굴에 주근깨와 기미를 없앤다며 살아있는 달팽이로 마사지를 하는 여성의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준다.

인사이트TikTok 'tillywhitfeld'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달팽이의 점액질은 피부 재생과 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얼굴에 난 주근깨와 흉터 자국을 없애겠다며 살아있는 달팽이를 얼굴에 얹는 여성의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준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깨끗한 피부를 갖고 싶어 달팽이로 마사지를 하는 여성 틸리 휘트펠트의 영상을 공개했다.


틸리 휘트펠트는 얼굴에 난 주근깨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 그는 한때 틱토커들 사이에서 유행하던 주근깨 얼굴 타투를 하다가 화상을 입어 흉터 입기도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ikTok 'tillywhitfeld'


매끈한 피부를 갈망하던 그가 생각해낸 건 바로 '달팽이 마사지'였다.


어디선가 달팽이의 점액질이 피부 재생에 큰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영상 속에서 그는 살아 있는 달팽이 4마리를 그대로 얼굴 위에 잔뜩 올려놓았다.


인사이트TikTok 'tillywhitfeld'


달팽이들은 틸리의 얼굴 위 여기 저기를 꿈틀 대며 돌아다니며 피부 위에 점액을 묻혔다.


공개된 영상은 공개되자마자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몇몇 누리꾼들은 살아 있는 달팽이들이 얼굴 위를 기어 다니는 장면이 징그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틸리는 "달팽이 마사지 이후 피부가 많이 좋아졌다"라며 달팽이 마사지의 효과를 찬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