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년차 부부 여에스더·홍혜걸의 충격 고백 "한 평생 키스한 적 없다" (영상)
의사 여에스더와 홍혜걸 부부가 키스를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뉴스1] 고승아 기자 = 의사 여에스더와 홍혜걸 부부가 키스를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홍혜걸, 여에스더 부부가 사부로 출연했다. 일일제자로 NCT 도영이 나왔다.
이날 여에스더는 거실에 놓인 클림트의 '키스' 작품을 보고 "저희 부부는 키스라는 걸 안 해본 것이더라, 평생"이라며 "얼마 전 방송 나가서 첫 키스를 묻길래 기억이 없더라, 그래서 의논을 했더니, 저희는 결혼 전에 키스를 한 적이 없었다"고 했고, 홍혜걸은 "저희는 한 평생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멤버들이 "키스를 안 하고 어떻게 아이를 낳았냐"고 물었고, 여에스더는 "키스 해야 아이가 생기냐"고 밝혔다. 이에 도영은 "그래도 단계가 있지 않냐"며 재차 물었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