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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 루니' 생일맞은 6살 아들에 '어린이 골프장' 선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루니가 6살 생일을 맞은 아들에게 1천218만원 상당의 골프장을 선물했다.

via waynerooney / Instagram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장 웨인 루니가 6살 아들에게 미니 골프장을 선물해 화제가 됐다.

 

지난 3일(현지 시간) 루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 카이가 자신이 선물해 준 미니 골프장에서 골프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루니가 아들을 위해 선물한 미니 골프장은 아이들 장난감이라고 하기에는 상당한 고가를 자랑하고 실제 코스를 충실히 재현한 제품으로 알려졌다. 

 

영국 일간 메트로는 4일 카이가 받은 미니 골프장의 가격은 약 7천 파운드(한화 약 1천212만 원)에 달하고 정원 개조 및 설치 공사에 약 4일이 걸렸다고 전했다.

 

루니의 아내 콜린은 공사를 맡아준 친척에게 트위터를 통해 "덕분에 우리 아이가 생일날 아침이 행복했어"라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루니는 슬하에 카이와 클레이 두 아들을 두고 있고 현재 아내 콜린은 셋째 아이를 임신하고 있다.

 

Wayne Rooney(@waynerooney)님이 게시한 사진님,

 

정연성 기자 yeons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