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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윅스 초콜릿'에서 바늘이 발견됐어요" (사진)

할로윈 축제에서 아이들에게 나눠준 초콜릿바에서 뾰족한 바늘이 나오는 일이 발생해 큰 충격을 주고 있다.

 via Kennett Sqare Police 

 

어린이들에게 나눠준 할로윈 초콜릿바에서 뾰족한 바늘이 나오는 일이 발생해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최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케네스 광장에서 아이들에게 나눠준 할로윈데이 트윅스 초콜릿바에서 바늘이 발견돼 당국이 수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몇몇의 아이들은 할로윈데이를 맞아 광장 인근 할로윈 행사장 곳곳에서 나눠준 트윅스 초콜릿를 받았다.

포장지를 뜯어 한입 크게 베어물던 초콜릿바에는 끔찍하게도 긴 바늘이 떡 하니 박혀있었다. 

해당 초콜릿바를 입에 삼켰을 경우 바늘이 목구멍으로 넘어가 자칫 목숨을 잃을 뻔한 아찔한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이 사실을 알게된 현지 당국은 부모들에게 할러윈 행사 제품의 내용물을 확인하라고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문제의 제품에 대한 당국의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현지 경찰은 누군가 고의적으로 초콜릿바 안에 바늘을 숨겨놨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