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서 게임하다 돈 잃자 강도짓하려던 남성, 사장에 제압당해 현행범 체포
60대 남성이 인천의 한 PC방에서 강도짓을 하다가 경찰에 현행범으로 붙잡혔다.
;){kind=link}
;){kind=link}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의 한 성인 PC방에서 업주를 흉기로 위협해 돈을 빼앗으려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미추홀경찰서는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께 인천시 미추홀구 한 성인 PC방에서 60대 업주 B씨에게 흉기를 들이 대고 위협해 돈을 빼앗으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이날 B씨에게 제압당해 흉기를 빼앗긴 뒤, B씨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에 의해 검거됐다.
B씨는 부상은 입지 않았다.
조사 결과 그는 이 PC방에서 게임을 하다가 돈을 잃자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베스트클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