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시신이 벌떡 일어나 걸어나왔습니다"...한 의대 해부학 실습 중 벌어진 일

한 의과대학 실습실에서 해부학 수업이 한창이던 때, 학생들을 충격과 공포에 빠트리는 일이 벌어졌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한 의과대학 실습실에서 해부학 수업이 한창이던 때, 학생들을 충격과 공포에 빠트리는 일이 벌어졌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가나 매체 '아틴카뉴스(atinkanews)'는 나이지리아의 베냉 대학교(University of Benin)에서 해부학 실습 중 시신인 줄 알았던 여성이 멀쩡히 걸어나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다르면 학생들은 이날 방부 처리 실습을 준비하고 있었다.


수술대 위에 여성 카데바(해부용 시체)를 올려놨던 그때 꿈틀거림이 포착됐다.


인사이트놀란 학생들과 그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여성 / atinkanews


여성이 죽은 줄 알았던 학생들은 겁에 질려 실습실 밖으로 뛰어나갔다.


여성 역시 당황스러운 것은 마찬가지일 터. 자신을 보고 도망가는 학생들을 뒤따라 나갔다.


어리둥절해하는 여성의 모습은 학생들이 촬영한 영상에 고스란히 담겼다.



매체에 따르면 이 여성의 신원과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가족들이 그녀의 사망을 확인하고 영안실로 보냈다고 한다.


현장에 있던 학생들은 미스터리한 상황에 충격을 받은 상태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