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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이제껏 한 번도 본 적 없을 '별사탕' 모양 생명체의 정체 (영상)

유리병 안에서 헤엄치는 작은 새끼 해파리들의 신비로운 모습이 포착됐다.

인사이트Twitter 'fuhentetsu'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투명한 유리병 안, 점처럼 작은 동그라미가 갑자기 별사탕처럼 펴졌다가 작아진다.


최근 계속 움직이며 반짝이는 이 작은 물체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다.


지난 7일(현지 시간) 트위터에서는 영상 하나가 올라와 시선을 집중시켰다.


영상은 위에서 물이 담긴 유리병 안쪽을 내려다보는 구도로 촬영됐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물 안에는 반투명한 하얀 점이 펼쳐졌다 움츠러들었다 하는 모습이 보인다.


그 모습이 마치 건빵 속 달달한 별사탕을 떠오르게 한다.


유리병에 담겨 있는 이 생명체들은 바로 새끼 해파리들이다.


너무 작은 탓에 다리를 접었다 폈다 팔딱이며 움직이는 모습이 마치 별이 깜빡이는 것처럼 보였던 것.


인사이트twitter 'fuhentetsu'


YouTube 'National Geographic'


새끼손톱보다 작은 앙증맞은 크기로 헤엄을 치는 새끼 해파리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를 자아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해파리 새끼가 저렇게 작을 줄 몰랐는데 너무 신기하다". "별이 반짝이는 것 같다", "은근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아래 영상으로 귀여운 새끼 해파리들의 모습을 만나보자.


한편 새끼 해파리는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mm에 크기에 8개의 촉수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YouTube 'The Dee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