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초등학생 딸이 '성형외과' 의사에게 보낸 편지

한 초등학생 소녀가 엄마의 수술을 맡은 성형외과 의사에게 보낸 손편지가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via 더성형외과 / facebook

한 초등학생 소녀가 엄마의 수술을 맡은 성형외과 의사에게 보낸 손편지가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 SNS에는 초등학생이 한줄 한줄 써내려간 편지 한장이 꾸준히 확산되며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는 지난 11일 한 성형외과 페이스북에 소개된 사연으로 편지에는 초등학생 4학년 소녀가 유방재건 수술을 앞둔 엄마를 보면서 느낌 감정들이 담겼다.

 

소녀는 "찜질방, 물놀이를 좋아하지만 엄마의 잘린 가슴 때문에 자주 가지 못했다"며 친구 엄마들과는 다른 엄마의 가슴으로 인해 겪었던 일들을 전했다.

 

이어 그는 수술 이후 엄마와 함께 찜질방에 가는 모습을 상상하며 설레는 모습을 보여 먹먹하게 했다.

 

끝으로 소녀는 "엄마 가슴 예쁘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사도 잊지 않았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딸의 진심이 담긴 편지에 뭉클해하며 모녀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THE 병원소식]더성형외과의 유방재건 수술을 기다리는 어머님의 따님이 직접 편지 쓴 감동스토리입니다.#더성형외과 는 앞으로도 유방암 환자들을 위해 #유방재건수술 에 더욱 기여하여 수술 전보다 더 행복한 삶을 찾아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Posted by 더성형외과 on 2015년 9월 10일 목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