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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 안에 '알약'으로 먹는 화이자 코로나 백신 나온다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가 올 연말까지 알약으로 된 코로나 항바이러스제를 출시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가 알약 형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백신을 출시한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의 보도에 따르면 화이자는 현재 미국과 유럽에서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임상시험 중인 코로나 백신 알약을 연말까지 내놓을 계획이다.


'PF-07321332'라는 이름의 이 항바이러스제는 프로테아제라 불리는 효소를 억제해서 바이러스가 인체 내 세포에서 자기복제를 하지 못하게 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


화이자는 코로나19 백신 내성 균주가 출현할 경우 중증질환을 예방하고 제2의 방어선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해당 알약은 미국과 벨기에에 위치한 화이자 건물에서 18~60세 사이 약 60명의 자원봉사자에게 제공되고 있다.


화이자는 현재 투약 중인 백신을 출시하는 데 1년도 채 걸리지 않았다.


이에 'PF-07321332'는 화이자의 발표대로 2021년 말까지 준비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특히 주사를 맞지 않고 먹을 수 있는 백신이기 때문에 자칫하면 실신까지 할 수 있는 주사공포증이 있는 사람들이나 어린아이들도 백신에 대한 부담감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최근 아스트라제네카는 코에 뿌리는 '비강 스프레이' 형태의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