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향후 100년간 소행성 충돌로 지구 멸망 위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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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종종 엄청난 크기의 소행성들이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우리의 간담을 서늘하게 할 때가 많다.


다행스럽게도 당분간은 소행성 충돌로 지구가 멸망할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나사(NASA)가 앞으로 100년 동안은 지구가 소행성으로부터 '안전'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기 때문이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은 미국 나사가 향후 100년간은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할 일이 없다고 발표한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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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는 앞서 2029년, 2036년에 소행성이 지구에 바싹 접근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하지만 이 같은 경고들도 해당 발표 이후 모두 해제됐다. 


나사는 소행성 위험이 일부에서 제기하는 것처럼 그렇게 심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나사에서 지구 근접 물질을 연구하는 데이비드 파노치아는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 한다는 예견은 더 이상 현실성 있는 이야기가 아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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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우리 계산으로는 최소한 앞으로 100년 동안은 어떤 소행성 충돌 위험도 없다"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04년에 발견돼 가장 위험한 소행성으로 알려진 '아포피스(Apophis)'가 2029년 4월 13일 지구로 근접하게 된다고 했다.


하지만 레이더 관측을 통해 아포피스가 태양 주위를 도는 궤도를 계산한 결과 충돌 위험은 아주 희박한 것으로 밝혀졌다.


나사는 2095년과 2880년에도 지구를 향해 소행성들이 날아올 예정이지만 충돌할 확률은 0.012%에 그친다고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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