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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재앙 덮쳐도 오레오 즐길 수 있는 '오레오 저장 창고' 생겼다

오레오가 지구 대재앙에 대비한 '국제 오레오 저장고'를 건설했다.

인사이트Oreo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진한 초콜릿 쿠키 사이로 부드럽고 달콤한 크림이 가득 차 있는 오레오.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덕후를 거느린 과자 오레오는 '극강의 달콤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런데 유행이 빠르게 지나가는 요즘, 인기가 많던 과자들이 순식간에 단종되다 보니 덕후들은 두려움도 느낀다.


내가 좋아하는 과자가, 좋아하는 크림이 들어간 제품이 단종되지는 않을까 하고 말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OREO Cookie'


이런 가운데 오레오가 '국제 오레오 저장고'를 만들었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죽을 때까지, 세계가 멸망할 때까지 오레오를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오레오는 전 지구적 규모의 대재앙이 덮쳐도 인류가 오레오를 즐길 수 있도록 '국제 오레오 저장고'를 만들었다.


오레오에 따르면 저장된 오레오 샘플은 영하 26도에서 상온 148도까지 견딜 수 있다. 화학 반응이나 습기, 공기에 영향을 받지 않아 쿠키를 수년간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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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Oreo


한편 이들은 노르웨이 스발바르에 오레오 쿠키의 샘플이 저장된 저장고를 건설했다.


이곳에는 지구 멸망을 대비해 다양한 식물의 종자를 저장해둔 스발바르 국제 종자 저장고도 위치해 있다.


대재앙이 덮쳐도 인류가 오레오를 즐길 수 있게 저장고까지 만든 '오레오의 오레오 사랑'이 돋보인다.


인사이트Instagram 'letseatwithafong'


YouTube 'OREO Cook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