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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이 여친 불러서 식당에서 '몹쓸짓'을 했습니다"

레스토랑에 주인이 없는 틈을 타 여자친구와 성관계하던 남자 직원의 모습이 CCTV에 담겼다.

인사이트Facebook 'Biến Văn Mai Hương'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레스토랑에 주인이 없는 틈을 타 여자친구와 성관계하던 직원이 딱 걸렸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13hit'에는 직원이 주인 없는 레스토랑에서 사랑을 나누는 모습을 목격했다는 사장의 사연이 전해졌다.


이날 오전 한 소셜네트워크에는 레스토랑의 소유자가 남자 직원의 충격 행동을 목격하게 됐다는 글이 올라왔다.


그는 "비가 많이 오는 날이라 식당을 일찍 닫았다. 남자 직원은 가게를 정리했고 밖에는 여자친구가 기다리고 있더라"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Facebook 'Biến Văn Mai Hương'


그런데 우연히 CCTV 화면을 보게 된 식당 주인은 깜짝 놀라고 말았다.


오후 3시 12분께 찍힌 영상 속에는 남자 직원과 그의 여자친구가 식당에서 성관계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 사건을 알게 되자 주인은 100만 동(한화 약 5만 원)을 감봉했지만, 조치에 만족하지 못하고 조언을 구하는 영상을 올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Facebook 'Biến Văn Mai Hương'


영상이 전해지자마자 많은 누리꾼은 커플의 행동에 불만을 표했다. 손님들이 식사하는 테이블, 소파에서 성관계를 즐겼다며 말이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모텔 갈 돈이 없었던 거냐", "고객을 전혀 존중하지 않은 것", "이러한 행위를 엄중하게 처벌할 필요가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아무리 직원의 행동이 잘못됐다고 하더라도 성관계 영상을 올린 주인도 잘못이라는 의견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