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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몸과 대비되는 새까만 얼굴로 랜선집사들 심장 폭행하는 '초코송이' 댕댕이

몸은 하얗지만 얼굴은 새까만 독특한 비주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불독 강아지를 소개한다.

인사이트zhuanlan


[인사이트] 김동현 기자 = 분명 몸은 새하얀데 얼굴만 새까만 댕댕이의 모습이 랜선 집사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최근 중국 매체 'Zhuanlan'은 몸과 얼굴의 색깔이 정반대인 새끼 불독 한 마리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불독은 이목구비가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새까만 얼굴 털을 가졌다.


집중해서 살펴보면 녀석의 똥그란 눈과 앙증맞은 코, 앙다문 조그만 입술을 볼 수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zhuanlan


불독은 혹시나 엄마 뱃속의 잉크가(?) 다 떨어졌던 것은 아닌지 의심이 들 만큼 정확한 털 대비를 이뤄 웃음을 자아냈다.


옥의 티 하나 없는 새하얀 몸뚱이는 까만 얼굴과 또 다른 매력을 풍긴다.


매체에 따르면 놀랍게도 녀석의 엄마와 아빠는 크림색 털을 가진 평범한 프렌치 불독이다.


하지만 녀석은 갈색에 가까운 부모의 털을 물려받지 않았고, 눈처럼 새하얀 털과 밤하늘처럼 깊은 검은색 털을 지니고 태어났다.


인사이트


인사이트zhuanlan


불독의 희귀한 털을 본 주변 사람들은 모두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녀석의 얼굴에 흙이 묻은 줄 알고 티슈로 닦아주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불독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너무 깜찍하다", "털 쓰다듬어 보고 싶다", "얼굴 팩하고 있는 것 같아서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 처럼 얼굴과 몸의 색깔이 다르게 태어나는 것은 믹스견중에서도 아주 드물게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