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가면 꼭 사와야 하는 뷰티 아이템 10
‘드러그 스토어의 천국’ 일본에 가면 놓치지 말고 반드시 사와야 하는 뷰티 아이템 10가지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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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휴가가 생겼을 때 해외여행으로 다녀오기 좋은 곳이 바로 일본이다.
일본 여행이 좋은 점은 드러그 스토어가 발달해 있어 다양한 뷰티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사 올 수 있기 때문이다.
올여름 일본에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꼭 사와야 하는 뷰티 아이템 10가지를 소개한다.
1. 시세이도 '센카 퍼펙트휩'
via G마켓
국내 올리브영에서도 클렌징폼 1위를 차지한 제품으로도 유명한 시세이도의 클렌징폼이다.
일본에서는 한때 시세이도 센카 퍼펙트휩을 구매하는 관광객이 너무 많이 1인당 구매 제한을 둘 정도였다.
용량 160g의 클렌징폼은 한국에서 8,900원에 팔리고 있지만, 일본에서는 이보다 훨씬 싼 3,000원대로 구입할 수 있다.
2. 사나 이소플라본 '두유스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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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 이소플라본 '두유스킨'은 두유로 만든 순한 화장수로 유명하다.
두유 발효성분이 촉촉하고 피부를 매끈하게 가꿔주며 건성용과 지성용 2가지 타입이 있다.
200ml 용량의 두유스킨은 한국에서 구입하면 2만 원대이지만 일본 현지에서는 6,000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3. 라이온 '휴족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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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붓기와 피로를 감소시켜주는 쿨링시트, 말이 필요 없는 관광객 구매 1위 '휴족 시간'이다.
구두를 신은 날이나 많이 걸은 날 발바닥과 발목 부위 등에 붙여주면 쿨링감을 느낄 수 있다.
한국에서는 18매에 1만 원을 주고 구매해야 하지만 일본에 가면 반값인 5,000원에 싸게 살 수 있다.
4. 비오레 '사라사라 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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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데오드란트로도 해결되지 않는 땀 문제를 신박하게 해결해주는 기분 좋은 제품이다.
땀날 때 닦아주면 금세 살이 보송보송해지고 좋은 향이 난다.
10매를 한국에서는 5,000원대에 일본 2,000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5. 무히 '호빵맨 모기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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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벌레 물린 곳에 붙여주기만 하면 신기하게도 간지럼증과 붓기가 금방 가라앉는다.
특히 아이 엄마들에게 인기 만점인 제품으로 최근 일본에서도 공동 구매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총 76매가 들어 있는 호빵맨 모기 패치는 한국에서 1만 원대에, 일본에서는 3,000원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6. 안구세척제 '아이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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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해진 눈을 상쾌하게 세척해주는 유명한 제품이다.
무엇보다 메이크업 잔여물과 불순물 등을 씻겨줘 '맑은 눈'을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한 아이템이다.
500ml를 한국에서는 2만 원대에 일본에서는 9,000원대에 살 수 있다.
7. 로이히츠보코 '동전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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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크기로 확실한 효과를 낼 수 있는 일본의 유명한 동전파스다.
목과 어깨 등 원하는 부위에 정교하게 붙일 수 있어 운동 선수들을 위한 선물로도 많이 구매하는 제품이다.
한국에서는 156매를 1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지만 일본에서는 이보다 훨씬 싼 5,000원대에 살 수 있다.
8. 니베아 '선프로텍트 워터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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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좀처럼 찾아보기 어려운 니베아 바디 보습 제품이다.
끈적이지 않는 워터타입으로 SPF 50, PA+++ 수준의 차외선 차단 기능이 들어 있어 여행 중 바디 제품으로 사용하기에 간편하다.
80g이 들어 있는 제품을 한국에서는 2만 원대, 일본에서는 7,000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9. Honeyce '데미지 리페어 헤어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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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본에서 가장 핫한 헤어 제품으로 하나만 사오면 자칫 후회할 수도 있다.
사용하고 나면 머리카락이 한 눈에 보들보들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220ml 용량이 들어 있는 제품을 한국에서는 5만 5,000원대에, 일본에서는 1만 원대에 싸게 구매할 수 있다.
10. 키스미 '원데이 타투 리얼라스팅 아이라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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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아이라이너 제품으로 부드러운 사용감과 강한 지속력을 자랑한다.
피지컨트롤 효과가 좋고 트러블도 없는 편이다.
붓펜타입과 펜슬타입 두 가지 종류가 있는 아이라이너는 한국에서 2만 원대, 일본에서는 1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