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바다 조용해지자 수십마리의 돌고래 떼가 몰려왔다

인사이트Facebook 'Moncadacortez10'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타노스가 손가락을 튕겨 세계 인구를 절반으로 줄이자 미국 허드슨강에 돌고래가 돌아왔다.


이 장면은 인간이 자연을 해치지 않으면서 자연이 되살아나는 것을 의미한다.


히어로 영화에서 상상만 했던 일. 그 일이 실제로 지구에서 일어났다.


지난 15일 멕시코 남부 후아툴코의 카칼루타 해변(Cacaluta Bay)에서 수십 마리의 돌고래가 함께 헤엄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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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광경을 직접 목격한 어부 데이비드 몬카다 코르테즈(David Moncada Cortez)는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의 활동이 멈추자 돌고래가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카칼루타 해변에서 낚시를 하며 돌고래를 자주 보긴 했지만 이렇게 떼로 지어 헤엄치는 모습은 보기 드물다고 전했다.


지역 주민들 역시 이렇게 많은 돌고래가 함께 있는 것은 처음 본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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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Pixabay


함께 공개된 영상 속 돌고래들은 오랜만에 만나 수영하는 듯 수도 없이 점프하며 앞으로 나아갔다.


탁 트인 바다에서 자유롭게 헤엄치는 모습이 한눈에 봐도 잔뜩 신이 난 듯하다.


돌고래 떼가 바다를 헤엄치는 경이로운 순간을 함께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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