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살·10살에 만나 임신하자 끝까지 책임지겠다며 신혼집 구하고 있는 초등학생 커플

인사이트Instagram '18_uverdig_iv18'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너무나 일찍 사랑에 눈을 뜬 나머지 임신까지 하고 백년가약을 약속한 초등학생 커플이 있다.


러시아의 10대 커플 다랴(Darya Sudnishnikova, 13)와 이반(Ivan, 10) 커플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Daily Mail)'은 사랑에 빠져 당당하게 임신 소식을 전한 초등학생 커플 다랴와 이반의 사연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다랴는 3살 연하의 남자친구 이반과 첫눈에 반해 사귀게 시작했고 얼마 후 임신까지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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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랴는 임신 사실을 알게 되자 가족들에게 알리고 이반과 결혼하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자신의 SNS에 이 같은 사실과 함께 아이를 낳아 엄마가 될 것이라고 밝혀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딸의 임신 소식에 부모는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나섰고, 다랴와 이반은 다정한 일상을 공유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그들은 17살이 되는 해에 작은 아파트를 마련해 신혼집을 꾸미고 아이를 키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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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랴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식중독에 걸린 줄 알았다. 하지만 얼마 후 검사를 통해 아이가 생겼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출산이 두렵기는 하지만 엄마가 되는 것이 기대되기도 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이 이름은 캐롤라이나(Carolina)로 정했다고 덧붙였다.


일각에서는 아직 10살밖에 되지 않은 이반이 미성숙한 정자를 지녔을 것이라며 유전자 검사를 해봐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러나 다랴는 이 같은 주장에 이반이 아빠가 맞다며 강력하게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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