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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자마자 '완성형' 이목구비 뽐내며 SNS 강타한 '세젤귀' 갓난아기

새하얀 얼굴과 오뚝한 코로 태어나자마자 완성형 얼굴이라 불린 아기는 수많은 랜선 이모삼촌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인사이트eva.vn


[인사이트] 김동현 기자 = 태어나자마자 이미 완성된 이목구비를 뽐내고 있는 '외모천재' 아기가 포착됐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eva.vn'는 인도네시아 롬복섬에서 태어난 한 역자 갓난아기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기는 신생아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오뚝한 코와 짙은 속쌍꺼풀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아기는 속이 훤히 비칠 듯이 새하얀 피부와 사르르 녹아내릴 듯한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eva.vn


사진 속 아기는 지난해 말 누리꾼 A씨의 제보를 통해 SNS 상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A씨는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부모에게 버려졌다"라며 "현재 보호소에서 새로운 부모를 기다리는 중이다"라고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구조 직전 버려져 있는 아기를 목격한 주민들은 아기의 완벽한 외모에 깜짝 놀라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eva.vn


커서 남자들이 줄을 설 것 같은 범상치 않은 외모를 뽐냈기 때문이다. 덕분에 아기는 '천사의 환생'이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아직 아기를 버린 부모에 대해 밝혀진 정보가 없어 현재 아기는 입양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와 애기봐 진짜 이뻐", "어떻게 저렇게 예쁘게 생겼지", "눈이랑 코가 진짜 넘사벽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아기의 외모를 칭찬했다.


또한 누리꾼들은 "부모가 너무 무책임하다", "진짜 부모 맞냐", "그럴 거면 왜 낳았냐" 등의 아기를 버린 부모에게 비난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