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김호중, 전국 할머니들에 '1억원' 상당 손 소독제 기부
가수 김호중이 '나보다 더 사랑해요'의 음원 수익 전액을 기부한다는 약속을 지킨다.
[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김호중이 음원 수익 기부 약속을 실행한다.
27일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뉴스1에 "김호중이 오는 6월 정규앨범의 첫 번째 곡인 '할무니' 발매일에 맞춰 기부한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앞서 김호중이 지난 4월 '나보다 더 사랑해요'의 음원 수익 전액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는데, 이 일환으로 기부를 진행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국 할머니들을 위해 1억 원 상당의 손 소독제를 기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톱7에 진입했던 김호중은 오는 6월 정규앨범의 시작을 알리는 곡인 '할무니'를 발표한다. 이 곡은 유년 시절 할머니와 살던 시절을 그리워하는 내용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