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노동'으로 겨우 먹고 산다며 사람들에게 후원받던 여성의 진짜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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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몇 해 전 가난한 부모님을 위해 40kg짜리 시멘트를 짊어졌던 중국 여대생의 사연을 기억하는가.


2018년 당시 대학교에 다니며 학업을 병행하면서도 언니와 함께 공사장에 나와 일을 했던 일명 '시멘트 자매'는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며 화제가 됐었다.


당시 방송을 통해 많은 이들의 후원을 받기도 했던 시멘트 자매에 대한 충격적인 실체가 최근 드러났다.


지난 5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소후(sohu)'는 시멘트 자매가 사실 후원금을 위해 동정을 팔아 사람들을 속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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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에 따르면 이 소녀들은 사실 고급빌라에 거주하며 스포츠카를 모는 부자들로, 후원금을 위해 가짜 비디오를 만들었다.


전문 동영상 제작팀이 공사장 세트를 만들어 힘들게 시멘트를 나르는 가짜 영상을 제작해 준 것이라고 한다.


실제로 당시 일부 누리꾼은 소녀들이 고된 일을 했는데 굳은살이 전혀 안 보인다며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많은 누리꾼들은 자매의 안타까운 사연에 속아 많은 후원금을 지불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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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몇몇 팬들이 그녀들의 근황을 파헤치던 중에 실체를 알게 됐고 세상에 폭로했다고 전해진다.


사실이 전해지자 많은 팬은 실망했다는 반응과 함께 선물과 후원금을 돌려달라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이에 시멘트 자매는 현재까지 논란에 해명하지 않고 묵묵부답인 상태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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