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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베이성 빼면 코로나19 확진자 하루 '11명'으로 대폭 감소했다

'코로나19'의 중국 확진자 중 후베이성을 제외한 일일 확진자가 11명으로 대폭 감소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


[뉴스1] 이원준 기자 =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진원지인 후베이성을 제외할 경우, 11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24일 오전 0시 기준 전국 31개 성·시·자치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7만7150명으로 전날보다 409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후베이성에서 398명이 추가됐고, 이중 바이러스 발원지 우한에서만 348명이 나왔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


후베이성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는 하루 새 확진자가 단 11명 느는데 그친 것이다.


이에 비해 사망자는 전날보다 150명 추가되면서 지금까지 2,592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후베이성에서 149명, 하이난성에서 1명이 나왔다. 일일 사망자는 최근 100명 내외로 집계됐다가 이날 소폭 증가했다.


한편 본토 외 중화권 지역 누적 확진자는 112명이다. 


지역별로는 △홍콩 74명(사망 2명) △마카오 10명 △대만 28명(사망 1명) 등이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