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00명 탄 일본 대형 크루즈에서 다수의 '우한 폐렴' 양성 반응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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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일본 요코하마에 정박한 초대형 크루즈 안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진자가 나왔다.


'복수의 양성반응'이 나타났다는 보도까지 나오면서 일본이 삽시간에 충격에 빠지고 있다.


지난 4일 MBC 뉴스데스크는 일본 요코하마로 들어온 대형 크루즈에서 우한 폐렴 확진자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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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우한 폐렴 확진자가 나온 탓에 승객과 승무원 3천 7백명이 내리지 못하고 크루즈 내에 대기 중이다.


일본 매체 TBS NEWS는 "복수의 양성반응이 나왔다"라고 덧붙였다.


알려지는 바에 따르면 현재 크루즈 내의 상황은 좋지 않다고 한다. MBC 뉴스데스크 보도와 일본 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글에 따르면 승객들 대부분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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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격리에 준하는 조치가 이뤄져야 하는 상황임에도 '식당·사우나' 등이 제재 없이 운영돼 '감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아베 정부는 아직 크루즈 내 승객을 어떻게 조치할지 결정조차 하지 못했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검역 결과를 토대로 상륙을 허용할지 검역당국이 적절하게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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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오늘(5일) 아침 일본 검역당국이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일본은 현재 우한 폐렴 확진자가 22명이 나오면서 태국, 싱가포르에 이어 발병자가 많은 중국 외 국가다. 만일 크루즈 내 발열 증세를 보이는 10명이 모두 양성반응을 나타낸다면 확진자는 32명으로 증가해 1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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