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롱함 대폭발해 '클럽 러버' 01년생들 취향 저격한 '야광 타투' (사진)
블랙 라이트 조명에서만 빛을 내는 야광 타투가 클럽을 좋아하는 '인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이제는 미성년자라는 봉인이 해제돼 클럽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01년생이라면 이 기사를 주목하자.
아직 몇 번 가보지 않은 클럽. 주인공이 되기엔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든다. 재밌는지도 모르겠고 스스로가 들러리인 것만 같다.
그렇다면 매력과 유니크함이 폭발해 클럽의 '슈퍼 인싸'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야광 타투를 해보는 건 어떨까.
최근 각종 SNS에 특별한 상황에서만 빛을 내는 야광 타투와 관련된 사진들이 게재돼 클럽을 좋아하는 인싸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야광 타투는 평소엔 하얗게 보인다. 색감을 주더라도 연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맨눈으로 봤을 땐 크게 눈에 띄지 않는다.
하지만 어두운 조명 아래서 그 진가가 드러난다. 클럽이나 감성 주점, 락 볼링장 등 블랙 라이트 조명이나 UV 램프가 있는 곳에서만 밝게 빛난다.
조명에 따라 색감과 느낌이 확 달라지다 보니 다양한 연출을 할 수 있다.
야광 타투는 한국에 등장한 지 얼마 안 됐다. 외국 클럽에서는 이미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지만 한국에선 서서히 입소문을 타고 있는 정도다.
남들과 다른 유니크함을 추구하고 싶다면 야광 타투로 유행의 선두주자가 돼보자.
야광 타투는 작업 자체가 단순한 타투와는 다르게 조금 복잡하고 힘들다. 따라서 위생적이고 숙련된 타투이스트에게 시술받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타투는 피부를 바늘로 찔러가며 새겨야 하므로 꽤 아프다. 게다가 한번 새기면 지우기 어려우므로 타투를 새길 땐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자신의 클럽 의상에 특별한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이 야광 타투를 활용해봐도 좋다. 야광 타투와 함께라면 클럽 조명 아래서 조금 더 화려한 연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화려하게 빛나는 당신의 야광 타투는 순식간에 많은 사람의 시선을 사로잡을지도 모른다.